▲ 대학로 예술가의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예술가, 집에서 놀다’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감 만족 콘서트ㆍ전시ㆍ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천지일보=김성희 수습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ARKO)가 9일 대학로 예술가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기념행사 ‘예술가, 집에서 놀다’를 개최한다.

예술가의집은 지난 1년간 ‘우리시대 예술가의 명강의’ ‘우리시대 문화를 말하다’ 등 700여 건의 프로그램으로 3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일반인과 예술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대학로의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기념행사 ‘예술가, 집에서 놀다’는 작은 콘서트, 전시, 체험프로그램, 영화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일 ‘작은 콘서트-시낭독과 어쿠스틱 밤’을 시작으로 ‘예술을 위한 설계도-The Blueprint for Art’ ‘신진예술가들을 위한 해외레지던스프로그램 활용 워크숍’ ‘창작 소품 만들기-Christmas In Artist House’와 ’커뮤니티 영화제-예술가, 영화로 다시 만나다‘ 등 프로그램이 한 달간 펼쳐진다.

오광수 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예술가 및 예술 애호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술가의집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예술가, 집에서 놀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예술가의집 홈페이지(http://artisthouse.arko.or.kr)에서 볼 수 있다.

▲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전경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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