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태우 전(前) 대통령이 병세가 악화돼 간간이 산소호흡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1일 천식 등으로 입원한 노 전 대통령은 2주 전부터 호흡이 가빠질 때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다 지난 9월부터는 계속 입원 중이다.

노 전 대통령은 현재 의식이 있고, 간병인들과 눈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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