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CJ제일제당의 두부브랜드 ‘행복한 콩’이 12월 한 달 동안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는 ‘행복한 콩, 더 행복한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한 콩, 더 행복한 나눔’은 고객들이 CJ푸드빌의 빕스, 라뜰리에 뚜레쥬르, 비비고,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행복한 콩 두부’를 활용한 4가지 신 메뉴를 주문하면 12월에 판매된 개수만큼 ‘행복한 콩 두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신 메뉴가 1만 개 이상이 판매될 경우는 최대 2만 개의 ‘행복한 콩 두부’가 전달된다.

‘행복한 콩 두부’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는 CJ나눔재단의 도너스캠프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팀 구계영 과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CJ푸드빌에서 판매되는 신 메뉴는 ‘(더 스테이크 하우스) 행복한 콩 두부스틱’ ‘(빕스) 행복한 콩두부칩 안심스테이크’ ‘(비비고) 행복한 콩 두부스테이크’ ‘(라뜰리에 뚜레쥬르) 행복한 콩 두부 칼로리박스’ 등 총 4가지다.

이번 메뉴 개발에는 두부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소영 씨가 직접 참여해 ‘고소영 메뉴’라고도 불린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소영 씨는 “아이를 낳고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기 시작하면서 두부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들 건강에 좋은 두부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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