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이상순 열애 “효리 누나 저를 버리고 어디로 가시나이까”(사진출처: 이효리,이상순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이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다.

28일 이상순,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이상순과 이효리가 열애 중”이라며 “8월~9월쯤 만나기 시작해 약 4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를 인정했다.

국민 여신 이효리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온 종일 관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들의 트위터를 통한 축하 메시지가 봇물 터지듯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7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 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를 함께 작업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 열애 사실에 네티즌들은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 “인기 많은 효리” “효리 누나 저를 버리고 어디로 가시나이까” “끝까지 좋은 소식 전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순은 1999년 롤러코스터 1집 앨범 ‘내게로 와’로 가요계에 데뷔해 7년간 활동했다. 또한 이상순은 2006년 영화 ‘사랑을 놓치다’, 2007년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2010년 ‘허밍’, 2010년 ‘쩨쩨한 로맨스’, 2011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영화 음악을 선보였다. 현재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을 진행 중이다.
▲ 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사진출처: 이효리 트위터)

또한 이효리는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놔~ 몰래 찍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파파라치에게 경고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한 마리의 개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다. 문구와의 상관관계, 그리고 개의 시선을 봤을 때 이효리는 개의 모습을 몰래 찍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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