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초간편 시트형 세탁세제 ‘테크 간편시트’와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로마시트’의 누계 매출액 300억 돌파를 기념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샤프란 아로마시트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피겨 여왕 김연아가 귀여운 산타로 분장한 성탄절패키지로 세탁실까지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 출시는 생활용품 업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작은 소품에도 디자인과 감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LG생활건강은 각각 2007년, 2008년 출시한 ‘샤프란 아로마시트’와 ‘테크 시트’가 누적 판매 약 880만개, 누적매출은 320억 원을 돌파함으로써 시트형 제품의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판매수량이 10초당 1개씩 팔리면서 약 250만개를 돌파했다.

시트형 제품은 무겁고 흘리기 쉬운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가볍기 때문에 구입과 이동·보관이 편리하며 흘리거나 가루가 날리는 불편함도 없다. 또 빨래의 양에 따라 한 장씩 뽑아 쓰기 때문에 정량 사용으로 낭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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