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주한 외국공관 문화담당자(98개국)를 비롯해 외신기자, 국내 영자신문 문화담당 기자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각국의 전통․현대 음식 유명 조리사의 참가를 요청해 각 나라의 ‘음식문화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 전통․현대 문화예술단체의 총회기간 중 대전 공연을 제안하는 등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홍보함과 동시에 대회참가자 및 후원사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조직위는 세계조리사대회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 95명, 98개 국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대회참가자 유치와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주한 외국공관을 방문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내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세계조리사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요리대회 결승전과 한국국제음식박람회, 국제식품산업전시회, 세계 소믈리에 총회와 아세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리 관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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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ksk@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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