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7일‘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의 관심으로’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2011년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7일 ‘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의 관심으로’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장 내 ‘성폭력 추방은 우리 손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핸드 프린팅 월을 설치해 참여 시민들 손에 물감을 묻혀 손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성폭력을 근절하자’는 동참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대표 이현숙)는 서울, 경기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 이동성교육버스 3대 및 상담공간을 여의도 광장에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성교육버스에서는 ‘광장에서 성을 만나다’는 주제로 생명체험, 성문화 이해, 위기상황 대처방법, 건강한 이성 교제, 성폭력예방 등의 콘텐츠들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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