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요한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을 대비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30일부터 총 22회 대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교협은 EBS와 공동주관으로 다음달 3일, 서울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대입설명회를 연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공교육 기관의 입시 전문가들이 집중분석한 정시모집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수능 등을 토대로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지원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협은 올해 진로진학 상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시도교육청, EBS와 함께 서울 제주 인천 울산 경북지역 등의 설명회에서 당일 직접 학생·학부모 등에게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무료 1대1 맞춤식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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