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이 인천 서구에 위치한 주방용품 협력업체 (주)스타픽스를 방문해 전영채 사장과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롯데마트가 우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주방용품 제조업체 (주)스타픽스 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및 생산라인과 제품 포장 과정을 둘러보면서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당 업체 제품의 판로 확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롯데마트 측이 밝혔다.

(주)스타픽스는 주방선반 및 소품 전문제조업체로 롯데마트에 주방용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와 공동 브랜드명으로 판매 중인 ‘롯데랑 스타 원터치 싱크 선반’은 해당 부문의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영채 (주)스타픽스 사장은 “롯데마트와 공동 브랜드를 표기한 상품으로 홍보는 물론 고객 인지도가 상승했다”며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CEO 협력업체 방문의 날’을 정한 이래 노병용 사장이 지금까지 8차례 직접 협력업체를 방문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고 롯데마트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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