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내달 15일까지 김장김치 주문을 받는다.

훼미리마트 측은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주문이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판매하는 김치는 김치브랜드 한울, 종가집(대상), 홍진경더김치의 등 총 11종으로 포기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뿐만 아니라 절임배추+양념속 세트상품도 판매한다.

가격은 8Kg 포기김치가 3만 4900원이며 배송비는 무료다. 영수증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신선식품팀 권용민MD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해마다 줄고 있고 배추파동이 있던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운영 상품 종류를 늘렸다”고 전했다.

내달 15일까지 전국 훼미리마트에 비치된 주문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날짜에 지정된 장소로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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