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고소장에서 “주 기자가 지난달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언급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주 기자는 “박 전 대통령이 남겨놓은 재산이 많은데, 재산을 얼추 따져보면 한 10조 원이 넘는다” “독일 순방을 갔지만 대통령은 만나지도 못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소인 조사 등 통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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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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