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무디스 “美감축방안 합의실패, 신용등급 강등 사유 아냐”
S&P·무디스 “美감축방안 합의실패, 신용등급 강등 사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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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미 의회의 재정적자 감축방안 합의 실패에도 미국 국가신용등급이 현행대로 유지됐다.

21일(현지시각)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에 따르면 미 의회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로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지출이 자동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만한 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현 ‘AA+’로 유지했다는 게 S&P의 설명이다.

특히 두 신평사는 예산적자 경감을 위한 협상에서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미 민주·공화 양당을 비판해왔다.

무디스도 이날 미국 신용등급을 ‘AAA’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앞서 S&P는 지난 8월 5일 미 정부의 안전성과 효율성, 예측성이 종전보다 취약하다는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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