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가 10일 “한국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미래의 연봉과 지위가 결정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 입시를 위해 하루 14시간씩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런 강행군은 몇 년간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직업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한국의 새로운 개척자로 부르며 직업 선택을 강조했지만 부모들은 여전히 좋은 대학에 가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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