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현경 기자] 그리스 과도 연립정부가 11일(현지 시간) 출범할 예정이다.

과도 연립정부를 이끌 총리에는 루카스 파파데모스(64) 전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가 지명됐다. 과도 연립정부는 2차 금융구제안 확보를 주임무로 한다.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궁은 성명을 통해 과도내각이 11일 오후 2시에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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