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록 대만 (제공: 드림익스큐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한 정통 밀리터리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워록’이 대만에서 9일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한다.

‘워록’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서비스(CBT)를 마쳤으며, 이 기간 동안 맵과 무기 등의 최종 밸런스를 조정했다.

OBT에서는 대만 현지에 맞게 새로 제작한 전차와 무기, 맵 등이 추가된다. 특히 대만 특화 맵인 지우펀(Jiufen)의 경우 아시아의 관광명소로 불리며 영화 ‘비정성시’와 ‘온에어’의 촬영장소이기도 했던 곳이다.

이밖에도 대만군 제식 총기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대만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워록’은 현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게임플라이어의 첫 FPS라인업으로서 특별 패키지 판매를 비롯해 이번 OBT에 맞춰 대만 전역의 PC방 클랜 리그가 함께 진행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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