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팔이 4개라면 “일 많은 사람에겐 좋겠다”

지난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인간이 팔이 4개라면’이라는 제목의 광고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 등장한 두 남성은 몸을 밀착시켜 마치 팔이 4개인 것처럼 행동한다.

영상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광고로 4개의 팔을 사용해 바쁜 서류작업과 동료의 부탁 등을 간단히 처리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는 인간이 팔이 4개라면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듯 자사의 자동차도 편리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간의 팔이 4개라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 많은 사람에겐 좋겠다” “내 팔이 4개라면 피아노나 드럼을 칠 듯” “기발한 광고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