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이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가래떡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와 농협 등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7일 서울 명동에서 농촌살리기연예인봉사회 소속 연예인 임병기 이영후 안해숙 김보미 등이 참여하는 가래떡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연예인 등 참석자들이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선문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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