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남북한 문화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동질성 회복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대담이 열린다.

고품격 문화잡지 월간 ‘글마루’가 주최하는 이번 특별대담은 11월 7일 오후 2~4시까지 ‘통일을 향한 남북 문화교류 방안’을 주제로 천지일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담에서 남북문화 전문가 4명은 남북 문화정책을 비교하고, 문화교류에 대한 남북한의 입장과 현실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담에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전영선 교수, 북한연구소 서유석 연구원,  탈북작가 림일 씨, 남북문화예술학회 이현주 회장이 참석하며 사회는 이상면 월간 글마루 편집인 겸 천지일보 사장이 진행한다.

한편 월간 글마루는 천지일보가 발행하는 고품격 문화잡지로 한국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분석해 지식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1644-7533 천지일보 글마루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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