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3일 세계평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능기부 통해 평화 실천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한한국(43) 세계평화작가가 세계평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한 작가는 “세계홍보대사로 위촉돼 책임감이 느껴지지만 영광스럽다”며 “남북통일 염원을 담아 더 많은 국가 평화지도를 제작해 ‘세계평화 월드투어 특별전’을 열 것”이라며 “전 세계에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원석 (사)국민성공시대 대표는 “한 작가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세계 평화작가로서 지도를 UN본부 22개국과 북한, 국내 각 도에 기증했다. 이로써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세계 평화에 공헌했다”며 “2012 서울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평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20년에 걸쳐 한 작가가 보여준 재능기부를 통한 평화 실천은 세계 평화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로 박진·신영수·신학용 국회의원과 윤은기 중앙공무원연수원장, 공병호 경영연구소장, 황수관 박사 등 33명이 자리했다.

현재 한 작가는 2012 여수세계엑스포 공식 SNS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으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받아 8m 초대형 대작을 특별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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