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미(美) ‘그 남자 그 여자’ 완벽호흡 ‘애절해’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포맨 ‘그 남자 그 여자’가 발매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어내고 있다.

1일 포맨과 미(美)의 명품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를 공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와 슈스케를 누르고 싸이월드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스페셜 듀엣앨범 타이틀 곡 ‘그 남자 그 여자’는 남녀 간의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포맨 멤버 신용재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주인공 미(美)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같은 소속사인 달샤벳 지율과 포맨 멤버 원주가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포맨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천지와 통화에서 “지율이 같은 식구라 도와주는 뜻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어릴 적부터 뮤지컬이나 연기를 경험했던 지율이지만 정식 연기는 처음인데, 잘 소화해내는 모습에 촬영스탭이 다 놀라워했다”며 성공적인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포맨 신용재가 무대경험이 많아서 크게 긴장하는 부분은 없지만, 두엣으로 첫 무대인 만큼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4일 포맨 대구 마지막 콘서트를 마무리한 후 신용재는 포맨과  미의 뮤직뱅크 첫 무대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