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 시민사회세력과 구정치 세력, 새것과 낡은 것 사이의 대결이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선거결과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 악정과 부정부패로 자주와 민주를 교살하고 민생을 도탄에 몰아넣었으며 북남관계를 파국에 처하게 한 남조선 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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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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