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종교 > 종단연합
종교 간 벽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되다
손선국 기자  |  sun12@newscj.com
2011.10.27 22:51:11    
충북지역 종교지도자들, 내달 3일 ‘종교화합음악회’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충북지역 종교지도자들이 음악을 통해 종교와 종파의 벽을 허물고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북종교인사랑방(방장 곽동철 신부)은 11월 3일 저녁 7시 보은군 마로면 관기교회에서 ‘종교화합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모임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성직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종교갈등이 뭡니까? 우리는 그런 거 몰라요”라며 종단 간 벽을 허물자는 뜻에서 2009년 도내 목사, 승려, 교무, 신부 등 19명의 종교지도자가 결성한 단체이며 3년째 격월로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이근태 목사(보은 학림교회)가 하모니카를 불고 호산 스님(증평 기원사)은 태평소를 연주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또 승려 가수인 법륜 스님(대전 금산사)이 기타 가락에 맞춰 ‘계룡산 연가’를 부르고 김태종 목사(청주 삶터교회)는 가요 ‘꿈의 대화’를 열창한다.

이밖에 홍승표 목사와 신우 스님이 듀엣으로 대금을 합주하고 보은민예총 등 향토예술인들이 오카리나 합주와 풍물놀이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충북종교인사랑방 대변인 혜철(옥천 대성사) 스님은 “이번 행사는 작년 보은 학림교회에서 목사와 승려들이 마련한 음악회를 더 많은 종단으로 확대해 종교계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종교인들의 의미 있는 실천이 국민화합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석가탄신일과 성탄절 등에 상대의 종교시설을 찾아가 축하인사를 전하는 등 종교화합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현안 고민과 해법 모색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손선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편집자 추천 이슈

LG유플러스, 결국 사람 잡았다… 피해대리점주父 농약 마시고 숨져

LG유플러스의 부당한 피해배상 요구로 심리적 압박을 받던 피해대리점주의 부친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LG유플
 

[만국회의] ①3일간의 역사(役事)… 지구촌 ‘평화의 새 세계’ 문 열어

“지구촌 가족 여러분, 정말 기뻐하십시오. 고통과 죽음, 환란과 분쟁만이 있었던 세상이지만 이제는 평화를 위해서 종교인이
 

칼빈 장로교 ‘마녀사냥 역사’ 감추고 한국서만 ‘기세등등’

한국교회 어딜 가나 간판에는 ‘~장로회’라는 이름이 걸려있다. 장로교 간판이 아니면 이상한 교회로 오해할 정도다. 한국에서 장로교의 유세는 대단하다. 2014년 현재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탑 뉴스를 한눈에 - 클릭

스포츠
[천안] 천안현대캐피탈, 우리카드 누르고 시즌 첫 승

[천안] 천안현대캐피탈, 우리카드 누르고 시즌 첫 승

천안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15V리그 남자부 홈 개막전에서 문성민과 리베르만 아가메즈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 0(25-23 25-22 25
[포토] 시구하는 오진혁

[포토] 시구하는 오진혁

2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홈 개막전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가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캐피탈배구단)
천지만평
[천지만평] 2014년 10월 22일자[천지만평] 2014년 10월 20일자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