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에서 열린 역도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에서 박종영 회장(왼쪽)이 신이일 단장에게 결단기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대한역도연맹(회장 박종영)이 27일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단식을 가졌다.

다음달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역도세계선수권대회에 한국은 신이일 단장(제주국제아이스링크 회장)을 포함 임원 9명과 선수 11명이 출전한다.

남자는 사재혁(26, 강원도청), 김민재(28, 경북개발공사), 안용권(29, 인천시청)을 비롯해 7명이, 여자는 윤진희(25, 원주시청), 김수경(26,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4명의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은 박종영 회장이 신이일 단장에게 결단기를 전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마쳤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