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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북한 관련 신간 <기로에 선 북한, 김정일의 선택> 출간 기념식이 25일 저녁 동국대에서 개최됐다. 공동 저자인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출간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어떤 책인가?

책은 북한에 관한 가장 최근의 논의와 연구들을 모았다. 특히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 변화 이후 기로에 놓인 북한체제의 상황과 미래를 전망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일곱 편의 글과 두 편의 부록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의 주제는 ▲김정은 후계체계의 공식화와 북한 권력의 변동 ▲김정일·후진타오 시대의 북중관계 ▲김정일의 ‘2012년체제’ 구축전략과 북한경제의 변화 ▲북한사회에서 남한 영상매체의 유통 경로와 주민 의식 변화 ▲북한 영화를 통해 본 인민생활과 경제 ▲대북 관련 NGO활동·평가와 전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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