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디에고(꼰솔라따선교수도회) 신부는 24일 열린 외국인 종교지도자 대화모임에서 한국의 종교에 대해 겉보기와는 다르게 종교 간 갈등이 많은 것을 봤다며 경험담을 얘기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24일 대화문화아카데미(원장 강대인) 주최로 열린 외국인 종교지도자 대화모임에 참석한 강디에고(꼰솔라따선교수도회) 신부가 한국의 개신교엔 교회는 많지만 그 안에 분쟁이 많다고 말했다.

강디에고 신부는 “한국에는 겉으로 볼 때 다양한 종교들이 서로 평화로이 지내는 것 같지만 깊이 보면 평화로이 지내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특히 개신교가 심하다”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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