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강수경 기자] 대전시가 공을 들여 준비하고 있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조직위가 정책자문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그동안 대회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자문위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이 내놓은 의견은 내년 대회의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대회운영에 관한 정책적인 자문이 필요할 때는 전체 또는 소관 분과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7월 조리사대회의 각각 치르는 행사 성격과 내용에 따라 자문과 의견을 받고 있으며, 정책분과 10, 요리경연분과 7, 소믈리에 분과 7, 전시분과 5, 문화관광분과 6, 지원분과 4명 등 총 29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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