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9일 오후 3시 28분께 입국했던 서울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노다 총리는 18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급히 방한, 짧은 일정을 소화했다.
노다 총리는 이날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입국할 때 가지고 온 조선왕실의궤 5책을 회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총리는 19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통화스와프를 현재 130억 달러 규모에서 총 7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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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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