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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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상은 시민기자] 대전 정생동에 소재한 참빛깔자연놀이터(대표 윤계용)에 이방인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석교동 다문화가정 주부들로 한국의 뿌리를 알고자 전통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해 아름다운 빛깔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러 온 것이다.

다문화가정 주부 25명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통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해 하얀 천이 알록달록 아름다운 천연 빛으로 물드는 체험을 했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실크스카프를 목에 두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한 이들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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