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상선 당고개행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선바위역에서 시민들이 열차 운행을 기다리고 있다.사고 조치는 25분여 만에 마무리 돼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독자제공)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로 7일 오전 일부 지하철이 고장으로 지연되는 등 출근길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지하철고장으로 40분간 정차 중인 사당역 지하철 역사 내부. (독자제공)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 5일부터 15일까지조계종 주최, 불교신문·불광미디어 공동주관혜민스님 등 ‘릴레이 강연’… 코로나19로 온라인 진행[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이 가중된다. 깊어지는 가을, 5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혜민스님 등을 만날 수 있다.‘마인드풀 웰니스(MIDNFUL WELLNESS), 마음챙김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다가왔다.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사·불광미디어가 공동주관하는 국제불교박람회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3일 개신교인의 수진사 방화사건 사과 “타종교 혐오·차별·훼손 행동 근절돼야”[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진보 성향의 개신교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 방화사건에 관련해 깊이 사과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종교간대화위원회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진사 방화에 관련해 “지난 화재가 기독교 신자의 고의적인 방화라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피해를 입은 수진사와 모든 불자들과 수진사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모두에게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3일 밝혔다.NCCK는
상생의 길 찾아가기 위해 기획당일 1000여명에 푸짐한 경품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진리로서 온 세상을 깨우치는 재세이화(在世理化)는 6천 년 전 환웅께서 배달(倍達)나라를 여신 건국이념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이땅에 인류역사와 문명을 펼치는 개천(開天)정신에서 나온 것입니다.”오는 15일 ‘2020세계개천문화대축제’를 앞두고 박석재 ㈔대한사랑 이사장은 3일 이같이 밝혔다.대한사랑이 기획한 이번 세계개천문화대축제는 우리 역사와 뿌리와 건국이념을 되새기고 이를 나침반으로 지구촌 인류가
북한인권정보센터, 2020북한종교자유백서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최근 3년간 북한 내 종교의 자유가 전혀 보장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0북한종교자유백서’ 내용에 따르면 종교자유 인식 수준을 묻는 설문에 조사자 1만 4052명 중 1만 3993명(99.6%)이 ‘북한에서는 종교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이는 북한에서의 종교 활동이 현재까지 변함없이 허용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어 ‘북한 내에서 평양이 아닌 지방에 당국이 인정하는 합법적인 가정예배 처
“겨레의 정체성을 살리는 일 동참해 달라”[천지일보= 최윤옥 인턴기자]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6대 이사장으로 박종도 민족종교협의회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30일 서울 동대문구 겨레얼연수회관에서는 ‘제6대 박종도 이사장 취임식’이 열렸다. 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유전자 속에서 혼자 있어도 언행을 삼가는 군자의 마음인 겨레의 정체성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세계화를 이끄는 나라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다 가지고 있다”며 “행복과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하나의 시스템을 만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족대학을
2020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마음챙김’ 어플‧상품‧유튜브 기획언박싱, 사찰음식 레시피 등 다채박람객 전원 ‘코끼리’무료 이용권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혜민스님 등 유명스님과 명사들이 불교계 최대 축제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강연을 진행한다.불교계 최대의 축제인 2020 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마음 챙김’ 명상을 일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혜민스님 등 유명스님들과 명사들의 인문학 릴레이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박람회 기간 중에 릴레
11월 한 달간 템플스테이 2만원“청정 산사서 쉬고 즐길 수 있어”[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와 힐링 템플스테이’가 11월 한 달간 열린다.26일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을 준수하고 한적한 사찰에서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휴식형 1박 2일 템플스테이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비용은 2만원이다. 이번 특별 템플스테이는 전국 100여개 사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 15개 작품 선정청년과 회사의 협업시도 늘어나 주목[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2020온라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서 ‘사불수행화첩 Bodhi’이 대상을 받았다. 2020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전통 불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매년 전통불교문화우수상품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15개 작품을 선정해 심사했다. 대상작인 ‘사불수행화첩 Bodhi’은 전통채색기법과 색상을 소개하면서 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관세음보살을 사불하는 수행수첩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6일 사랑의교회 순장 모임 했다” 제보 서초구 “서울시 공문 받고 집합금지 명령”‘집합금지’ 19일부터 별도지시 때까지 사랑의교회, 다시 비대면 예배 전환 불가피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오정현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가 최근 방역조치를 위반하고 예배·모임을 진행해 서초구로부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초구청 관계자는 천지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6일 사랑의교회에서 50명 이상이 모여 예배‧모임 한 사실이 서울시에 제보됐고, 서울시로부터 공문을 받아 19일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관광통역안내사 47명 참여 수료해이론 현장학습 병행 불교문화체험[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이 관광통역안내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2020년 템플스테이 통역 인력 양성교육’을 마쳤다.문화사업단은 21일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언어권의 방한 외국인과 일하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광통역 안내사가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보와 보물의 절반 이상이 불교 문화재임에도 이를 외국어로 자세히 통역하고 안내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해설이나 자료가 부
인사동서 명동까지 피켓 행진“한빛 3‧4호기 재가동 포기하라핵발전 의존 안 해도 전력충분”매달 목요일 도심서 탈핵순례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핵 발전소 이제 그만!’5대 종단 종교인들이 ‘한빛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순례 행진에 나섰다. 불교환경연대와 원불교환경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천도교한올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 5대종단종교환경회의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명동까지 한빛핵발전소 폐쇄’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노란빛 조끼를 입고 ‘핵 발전 멈춰요’ ’핵발전소 이제
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 함께 준비코로나19 이기는 1박 2일 가을여행용산역서 전주 한옥마을로 출발[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이 기차로 떠나는 힐링 ‘템플스테이’ 1박 2일 가을여행을 선보인다.문화산업단은 13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을에 떠나는 기차여행 힐링 ‘템플스테이‘를 1박2일 여행 코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여행은 전남, 전북, 경상권 등 총 8개의 여행코스를 각 지역 템플스테이와 인근의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한글날인 9일 오후 강연재 변호사 등 8.15 광화문 국민대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거리행진을 시도하던 중 경찰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구약성경 예레미야서 28장에는 당시 선지자 예레미야에 맞선 거짓 선지자 ‘하나냐’가 나온다. 남유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하기 직전인 상황에서 하나냐는 백성들에게 “2년 안에 바벨론에 빼앗긴 성전 기물을 되찾고, 포로 된 백성들도 다 돌아올 것”이라는 어찌 보면 긍정적 예언을 전한다. 반면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길 수밖에 없다”는 직설적인 하나님의 경고를 전한다. 결국 하나냐의 말은 백성을 선동하려고 했던 목적의 거짓 메시지로 드러났고 하나냐는 저주를 받아 죽게 된다
빛과진리교회 제보자들 ‘김명진 목사 조사보고서’ 공개 촉구[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인분을 먹이는 신앙훈련이 자행돼 논란이 됐던 빛과진리교회의 담임 김명진 목사에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평양노회가 정직 6개월이란 징계를 내린 것으로 보도된 가운데 피해 제보 교인들 사이에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개신교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빛과진리교회 피해 제보자들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벙커1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양노회가 김명진 목사에 ‘6개월 당회장직 정직’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렸다고 규탄했다.
자승스님 등 90명 참석 [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스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고통 받는 이들의 치유 염원을 담아 500㎞ 묵언 걷기 순례에 나선다.대한불교조계종은 대구 동화사에서 서울 봉은사까지 약 500㎞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 간 ‘국난 극복 자비순례’에 스님과 신도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순례에는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총회의장 범해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중앙총회 사무처장 호산스님, 중앙 승가대학총장 원종스님, 봉국사 주지 혜일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오심스님,
24일 주요 장로교단총회에 대한 논평[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등 주요 장로교단의 교단총회에 대한 개신교 내부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 시민단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주요 장로교단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정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4일 주요 장로교단총회에 대한 논평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한 장로교단의 총회는 일정이 짧아 충분한 논의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