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새해가 되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점을 많이 보게 된다. 비과학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주나 관상, 손금 한번 안본 사람은 드물 정도다. 그런데 최근 치아가 관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치아 성형이나 교정을 고민 중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상에 따르면 색이 희고, 열이 가지런하며, 틈이 없고, 치아 개수가 많아야 좋다고 한다. 특히 앞니의 경우 벌어져 있으면 복이 새 나가며, 참을성이 적은 성격이 된다는 해석도 있다. 치아가 들쑥날쑥한 경우에는 모양에 따라 변덕스럽고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유난히 입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 구취는 흡연자이거나 구강 상태 불량, 혹은 위장 등 내장 기관의 이상으로도 생길 수 있지만 별 이상이 없는 상황에서도 심한 구취가 나는 경우 후비루나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후비루는 코와 목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으로 단백질이 주성분인 노폐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세균에 의해 분해돼 심한 악취를 풍긴다. 후비루가 생기는 원인은 감기, 코를 마시는 습관, 수술 등으로 인한 코 구조상의 변화 등이며, 비염과 축농증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겨울이 되면 추위에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어린아이가 추위에도 불구하고 밖에서 뛰어 놀다가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다 큰 여성이 빨간 얼굴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자칫 ‘촌스러워’ 보인다는 인식이 있어 본인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같은 증상을 ‘안면홍조증’이라고 하는데, 얼핏 생각하기에는 누구나 추운 날씨나 감종이 심하게 동요 될 때는 얼굴이 빨개지기 때문에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가능하면 빨리 치료해야 하는 ‘병’이다. 안면홍조증을 치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지난 음력 정월 초하루 적지 않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리 즐겁지 않은 시간을 보낸 이들도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이들이 바로 아토피, 건선 등 만성피부질환자들이다.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풍요로운 명절 음식들은 사실 피부질환자들에게는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건선환자들은 동그랑땡, 잡채, 산적, 갈비찜 등 기름에 튀기거나 굽고, 볶는 고 칼로리 음식들이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명절 뒤 심해진 증상에 한동안 시달리는 이들이 적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겨울은 살찌는 계절이다. 외출이 줄고, 옷이 두꺼워져 노출에 대한 심리적 부담도 없어지고, 추위를 이기기 위해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대한 욕심은 줄어들지 않는다. 새해 첫 결심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업체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대 여성 응답자 30.6%가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로 다이어트를 지목한 바 있다. 그러나 영국의 한 매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실패율은 무려 92%. 애연가들의 ‘금연’ 만큼이나 어려운 ‘
장치 때문에 칫솔질 어려워져… 관리 쉬운 장치 선택하는 것도 방법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치아교정을 하면 치아 건강에도 좋고, 외모도 개선된다는 사실은 이제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꽤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꺼려하는데 의외로 많은 이유가 바로 ‘치아교정을 하면 치아가 약해진다’는 속설이다. 이 같은 속설은 ‘스케일링을 하면 치아가 상한다’는 말처럼 사실 근거 없는 이야기이지만 이를 믿는 사람들은 적지 않다. 문제는 이 속설처럼 치아교정 뒤 치아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10명이면 10명 모두 그런 것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최근 강추위로 인해 기침을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침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원인도 다양하지만 대개는 오래도록 이어지지 않고 몸이 건강해지면 거의 사라진다. 그러나 기침이 잘 낫지 않아 내과부터 이비인후과, 심하면 정형외과까지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만성기침이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박사를 통해 이들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침은 기본적으로는 목이나 기관지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작스럽게 거친 숨이 목구멍에서 터져 나오는 증상으로 병 자체가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설 음력 초하루는 오래간만에 고향집에 돌아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지만 아직 많은 주부들에게는 손님맞이 때문에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다. 특히 올해는 연휴가 짧아 많은 이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 했어야 했다. 때문에 일부는 설이 지난 후 후유증을 겪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부습진’이다. 그러나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무조건 습진으로 보고 보습제를 바르고 놔두면 안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만일 다른 증상일 경우 그냥 방치하는 셈이 되고, 결국 증상만 키워 나중에 상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증상 악화를 호소하는 건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건선이 워낙 치료가 어렵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보니 겨울이 되면 증상이 악화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그냥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건선도 제대로 관리만 하면 충분히 완화가 가능한 질환이다. 하늘마음한의원 천호점 원영호 원장의 조언을 통해 겨울철 건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건선, 겨울철엔 이렇게 관리해야 건선은 표피의 증식과 피부 진피에 나타나는 염증,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요즘은 일반적으로 치아가 손상되어 뽑게 됐을 경우 무조건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치아 교정이 필요한 경우 이를 뽑은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지 않고 그 자리를 치아교정에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서울탑플란트치과 박소현 원장의 조언을 통해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살릴 수 없는 치아를 뽑은 후 치아교정으로 돌출입 문제를 함께 해결 영등포구 당산역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는 K씨(23세·남)는 스키장에서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지나고 오면 늘 찾아오는 것이 있다.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흔히 명절 증후군은 음식 준비, 상차림 등 가사노동이 집중된 주부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쉬는 동안 생활 패턴이 바뀌고 집안에서만 먹고 자는 등의 생체 리듬 자체가 깨져 누구든 명절 증후군을 느낄 수 있다. CNC한의원(씨앤씨한의원) 박사 김순렬 원장의 조언을 통해 명절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명절증후군, 원인은 균형 깨진 자율신경 때문? 명절날이 되면 운전, 가족 간의 갈등
따뜻한 집안은 집먼지 진드기도 좋아해 [천지일보= 이상백 시민기자]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에 아이들이 움츠러들까 싶어 난방을 강하게 하는 집들이 많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아를 두고 있는 부모들은 더욱 안스러운 마음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리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난방은 아토피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겨울방학,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토피 환아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지침에 대해 하늘마음한의원 인천점 홍요한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본다. ◆ 따뜻한 집안은 집먼지 진드기도 좋아해 겨울철 난방을 심하게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최근 스키시즌과 함께 스키장 이용객이 늘고 있어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 등은 겨울 레포츠 등을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아무런 대책 없이 겨울 스포츠만을 즐기다간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라는 속담처럼 피부가 저도 모르게 망가질 수 있다. 스키장에서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피부관리 전문샵 레드라이프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 스키장에서 피부 보호하는 법 대다수 사람들은 겨울철이 여름보다 자외선이 약하다고 생각한다.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감기로 병원을 찾아왔지만 막상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으로 판명 받아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사실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들 질환이 방치될 경우 식욕저하와 집중력 감퇴, 심해지면 심한 두통까지 유발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기 쉬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치아교정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앞니 몇 개만 돌출돼 있거나 비뚤비뚤한 경우, 혹은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는, 빠르게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 상황, 즉 결혼을 앞둔 신부나 면접을 앞둔 상황, 혹은 연예인들이 쉽게 선택하는 것이 바로 ‘라미네이트’다. ‘급속교정’ ‘앞니치아성형’으로도 불리는 라미네이트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 레진을 이용한 다양한 치아성형(심미보철)법에 대해 미소라인치과 정성진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레진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환경호르몬이 들어간 PVC 링거줄에 대한 문제가 의료계에서 공론화 되면서 NON-PVC 링거줄이 의료계에서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SBS가 보도한 임산부에서 프탈레이트가 유출됐다는 내용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의학계에서 NON-PVC 링거줄을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PVC 의료기기나 PVC 제품을 금지시키는 와중에도 PVC 링거줄의 사용을 금지시키지 않고 있어 의료계와 환자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 현재 이 문제는 SBS에서 최근 순천향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특별히 머리를 잘 감지 않는 것도 아닌데 비듬이 많은 이들이 있다. 바로 지루성피부염환자들이다. 지루성피부염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반점이나 인설 등이 주 증상이다. 이 질환은 성인 남성의 3~5%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매우 흔한 편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완화치료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면 난치성이라 해도 치료가 가능하다. 하늘마음한의원 천호점 원영호 원장의 조언을 통해 지루성피부염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최근 수면마취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는 뉴스가 나오자 치과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사망까지 했다는 뉴스 내용에 치과에서 하는 수면임플란트 시술이 안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치과에서 하는 수면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시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 수면마취 부작용으로 사망자까지...원인은? 최근 SBS뉴스는 수면마취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18명이 사망했다는 자극적인 뉴스를 내보냈다. 뉴스에 따르면 200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수면마취 사고는 총 23건. 18명이 숨졌
“편도결석 때문에 입냄새가 심해 직장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 (직장인 K씨) “편도선염으로 인해 열과 통증이 생겨 괴롭지만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은 내 입냄새예요” (대학생 A씨) 해마다 겨울이 되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거나 몸살 기운 등이 생겨 며칠씩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대다수는 단순히 ‘독한 감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감기와는 전혀 다른 편도선에 염증이 생겨 붓는 편도선염 때문이다. 또 편도선 질환으로 인해 편도결석이 생길 경우 구취를 유발해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박사
[천지일보=이상백 시민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몸매가 화제가 되면서 소위 ‘베이글녀’, ‘꿀벅지’, ‘하의실종’ 등의 신조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이들과 같은 몸매가 되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에 도전하지만 노력만큼 쉽게 이뤄지지 않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연예인과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없는 것일까? ◆ 몸매 가꾸기가 일상인 연예인… 일반인은?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은 TV등의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항상 받게 된다. 또 여성 연예인의 경우 외모가 예뻐야 주목을 받기 때문에 자신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