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으로 다스려야 국민이 따른다” [글마루=김지윤 기자] 대선의 해인 2012년, 새해 벽두부터 ‘전당대회 돈봉투’ ‘디도스 테러’ 등 정치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이후 경제성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한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아직 건전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하지 못했다. 이는 전 국민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끊임없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치계에 올바른 사람이 서길 바라는 것은 전 국민적인 바람이다. 첨단시대이지만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한국 정치계에 국사 탄허스님은 어떻게 조언했을까. 그는 늘 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