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지난 1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특별한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추모영상이 상영된 것이죠.70년 전 낯선 한국 땅에서 피 흘리며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 이들은 지금도 한반도의 전쟁을 마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미 비영리단체인 ‘한국전쟁 유업재단’은 11일 6.25 참전용사들의 서명을 받아 유엔에 종전선언을 청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유엔을 통해 전쟁을 끝내는 구상은 미국의 참전용사인 고 글렌 페이지 하와이대 교수의
‘종교 속 궁금증’은 우리 삶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종교와 관련된 상식과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코너입니다. 매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예부터 이 땅에서는 나라의 앞날을 예언해왔습니다. 그 뿌리는 삼국통일 이전까지 올라갑니다. 고대의 예언서 ‘고려비기’ ‘고경참’이 있었고 중세에는 ‘삼한회토기’ ‘삼각산 명당기’가 있었습니다. 근세에는 ‘도선비기’를 비롯해 수십 종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정감록(鄭鑑錄)’입니다.정감록의 밑바탕에는 풍수지리설과 선천후천 교대설(옛 세상이 끝나고 이제 곧 천지가 개벽한다는 주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올해의 HOT 키워드 중 하나 ‘평화(Peace)’지금!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는 평화를 갈망하는 목소리로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 있을까요?“아프리카 국가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평화통일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해줬습니다. 아프리카의 전·현직 대통령들, 대법관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DPCW를 지지했습니다.”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는 ‘DPCW’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으로 제시합니다.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정전 65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인류문명사를 통해 진단하고,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합니다. 통일과 평화에 관심을 둔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선착순 4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신청
▶원문[천지일보 시론] 꺼진 평화통일의 기운 ‘영적(靈的) 리더십’으로 지펴야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124 꺼진 평화통일의 기운 ‘영적(靈的) 리더십’으로 지펴야키잡이를 잃은 채 짙은 어둠 속을 떠다니는 대한민국호.버려진 그 키를 국민들이 함께 잡은 채버티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100만명이 함께한 촛불집회는,진정한 나라의 주인은 당리당략과 정권욕에 눈과 귀가 먼정치위선자들이 아니라 국민이었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퇴진하라.”세대, 계층을 초월해 한마음으로 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그들은 이단이 아니라 형제였다.” “이단해지가 아니라 뉘우치는 자를 용서하는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귀신론의 김기동, 레마선교회 이명범, 큰믿음교회 변승우, 평강제일교회 故 박윤식.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고 그동안 배타시했던 교회들입니다.지난 12일 한국교회 양대산맥 중 하나인 예장통합 총회가 이들에 대해 사실상 ‘이단에서 해제한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해 교계에 충격을 줬습니다.총 13곳이 예장통합 특별사면위원회에 사면을 요청했고, 이들 4곳이 1차로 사면을 받은 것입니다. 이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냉동인간이 됐다가 70년 만에 다시 깨어난 주인공의 이야기 영화 ‘캡틴 아메리카’.냉동인간이 된 주인공이 500년 뒤 깨어나 영웅이 되는 영화 ‘이디오크러시’.이들 영화 같은 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26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영생’을 위해 시신을 냉동보존하는 사업에 대해 다뤘는데요.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앨코 생명 연장 재단(앨코)이 그 주인공입니다.이 재단에 가입된 회원은 올 1월 기준 회원 1060명.1980년 10명이던 회원은 36년새 100배 증가.Q. 재
관련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DArpOdys8k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긴 겨울을 깨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하지만 남북 관계는 여전히 한겨울입니다.최근 더욱 냉랭해진 남북.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현실은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의 관심사입니다.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인들에게 울림을 주며 화제가 된 노래가 있습니다.스웨덴의 유명 팝 듀오이자 CCM 가수인 아달(Adahl)이 내놓은 I'm gonna pray for Korea‘나는 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유튜브에 공개된 4분여곡에는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다함께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확실한 평화의 답을 찾았습니다”HWPL이 가는 곳마다 ‘평화의 물결’이 일렁입니다.지난 한주(1월 24~30일) 동안 필리핀에서만 HWPL 평화학교 70개가 세워졌고, 필리핀 MILF(모로이슬람해방전선)에는 두 번째 HWPL 평화기념비가 우뚝 섰습니다.이제는 그 노력의 결실으로 HWPL 평화행보에 세계가 함께합니다.지구촌에 가져다줄 ‘진정한 평화’를 꿈꾸며 말이죠.전 세계 초중고, 대학교들은 앞다퉈 평화학교 지정에 나섰고, 정치, 종교 지도자들은 모두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천지인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올해로 6회를 맞는 천지인상은 ‘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온 종합일간지 천지일보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천지사회인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 통일에 기여한 개인에게, 천지종교인상은 종교 간 상생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종교인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특히 수상자들의 얼굴이 부조로 새겨져 있는 정성 가득한 상패가 눈길을 끕니다.올해 천지사회인상 수상자는 ‘시민사회 운동의 선구자’ 고진광 대표.지난 40여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