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사랑교회’가 ‘신천지’라는 소문이 가짜뉴스로 확인됐습니다. 2일 현재 광주사랑교회 신도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광주시 코로나19 46번 환자가 나온 ‘광주사랑교회’는 오치동 866-2번지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교회로 등록 신도는 25명, 출석 신도는 17~19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회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46번 환자의 출석 교회입니다.1일 지역 목회자들 사이에서 임웅기 광주 이단상담소장의 메시지를 이용해
소수 종교인에게 종교의 자유는 죽은 법인 걸까요?평안하고 행복했던 가정이 종교를 강제로 바꾸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감금·폭행 등으로 인해 깨지고 말았습니다.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에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의사에 의해 종교를 택할 수 있는 자유를 헌법이 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교육이 웬 말일까요?[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나도 강제개종을 당했습니다. 지인이처럼.”이정선(가명, 28)씨가 2013년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무려 53일간이나 감금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