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소설을 쓰시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의 질문을 받고 내뱉은 말입니다. 당시 법사위 회의장은 순식간에 고성이 오가는 상황으로 돌변했습니다.야당 의원들은 “지금까지 이런 장관은 없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 장관의 거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간 ‘막말논란’을 일으킨 추 장관의 발언을 살펴봤습니다.추 장관은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바로 다음 날인 2월 19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사랑교회’가 ‘신천지’라는 소문이 가짜뉴스로 확인됐습니다. 2일 현재 광주사랑교회 신도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광주시 코로나19 46번 환자가 나온 ‘광주사랑교회’는 오치동 866-2번지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교회로 등록 신도는 25명, 출석 신도는 17~19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회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46번 환자의 출석 교회입니다.1일 지역 목회자들 사이에서 임웅기 광주 이단상담소장의 메시지를 이용해
[천지일보=정리 편집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핫이슈로 떠오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언론들이 신천지의 교리를 문제 삼으며 이단이라 규정했다. 수많은 보도 가운데 신천지의 공식 입장은 찾아볼 수 없었다. 취재원칙 중 하나인 ‘삼각확인’은 신천지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이에 언론들이 비방하고 있는 신천지 교리 4가지를 신천지 측과 성경을 통해 팩트체크해 보았다. ▲비방1: 14만 4000만 심판 날에 구원받음설명: 신천지는 계시록 7장을 근거로 ‘14만 4000명과
신천지예수교회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교회 측에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난무하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신천지 측이 홈페이지 올린 Q&A를 정리해봤다.Q 신천지가 예배출석 사실을 숨기고 전도활동 권장한다?A 사실과 다릅니다. 1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인 후 전국교회 출입, 예배, 모임을 금지하고 온라인 가정예배로 대체한다고 공문을 하달했습니다. ‘대구교회 섭외부 공지’로 떠돌고 있는 ‘거짓대응 매뉴얼’은 신천지 총회본부나 대구교회 공식 지침이 아닙니다.Q 신천지가 보건당국에 협조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