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 법원이 내린 일본 강제징용 기업 주식에 대한 압류 명령 효력 발생이 4일 0시부터 시작됩니다. 한일 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지난 6월 1일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과 포스코가 합작해 세운 주식회사 피엔알(PNR)의 주식에 대한 압류명령 공시송달 기한이 4일 0시로 끝납니다.※공시송달: 당사자의 주소를 알 수 없거나 서류를 받지 않고 재판에 불응할 경우 법원 게시판이나 관보 등에 재판 내용을 게재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내용이 알려진 것으로 보는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희망퇴직’ 논란. 연말이 되면서 임원, 사원 할 것 없이 구조조정의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습니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곳은 광고 ‘사람이 미래다’로 유명한 두산.정확히는 두산그룹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입니다.‘희망퇴직’ 논란으로 광고를 패러디한 글들이 난무하고 있죠.‘사람이 노예다’ ‘퇴직이 미래다’ ‘두산 “사람이 머래?”다’ ‘미래의 90%를 해고했네’.그런데 희망퇴직이 뭔가요? 희망, 퇴직? 안 어울리는 단어 같은데.사전적 의미는 퇴직시기가 되기 전 본인의 의사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