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연말을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이어리 프로모션이 한창입니다. 출시 때마다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스타벅스는 몰스킨과 협업해 플래너와 함께 폴더블 크로스백을 내놨습니다. 여기에 할리스도 해리포터와 콜라보한 플러너북과 스퀘어백으로 해리포터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커피 프랜차이즈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살펴보겠습니다.스타벅스 #몰스킨음료 17잔(미션 음료 3잔 포함) 구매 시 ‘2021 스타벅스 플래너’ 증정. 플래너와 폴더블 크로스백 중 선택 가능.할리스 #해리포터덕후메뉴 13개(시즌 메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사진은 지난달 23일 열린 경기도시군협의회의와 29일 열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모습입니다. 혹시 두 사진의 공통점을 발견하셨나요?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흰색이나 하늘색 마스크가 아닌 청록색 마스크를 쓴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윤화섭 안산시장입니다.윤 시장은 브리핑을 하거나 지자체장 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외활동을 할 때 늘 이 청록색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이 마스크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요. 마스크에는 동그란 마크가 그려져 있는데요. 바로 윤 시장이 구단주인 안산그리너스FC 엠블럼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국에서는 현재(2일 기준)까지 코로나19로 23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9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만 8만명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죠. 이런 상황에 지난 2월 대규모 확진자 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가을철 재확산기에도 선방 중인 한국의 K방역에 대해 현지인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아 그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윌프레드 (Wilfred A)저는 6월에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정말 잘 대응했습니다.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 0시부터 대중교통과 집회장소 등에서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는 단속보다 방역이 우선이라고 보고 일단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뒤 계속 이행하지 않을 때만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단속장소는?시는 중점 단속 장소로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확산 우려가 크고 고위험군이 상대적으로 많은 5개 장소를 정했습니다. 또 정부 기본방침보다 단속대상을 넓혀 PC방과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에서도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경북 상주의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1박 2일간 대규모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12일 상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지난 9∼10일 화서면 인터콥 열방센터(연수원)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선교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참석해 5개 외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강의 중에 노래하고 뛰고 울부짖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잠은 연수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이달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과 더불어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한 가운데 해당 규정이 적용될 장소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됩니다. 단 해당 정책은 거리두기의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변의 도움 없이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만 14세 미만 어린이나 발달장애인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이번 규정이 적용되는 장소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얼굴의 반을 가리는 마스크에 휴대용 손소독제는 기본, 집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비누로 손을 씻고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기 속으로 직행합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일상의 변화죠.여럿이 함께 어울렸던 시간을 뒤로한 채 이제는 ‘집콕’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은 보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저마다의 취미생활 내지는 자기계발 등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보니 화분 키우기, 홈베이킹 등은 기본이요, 이제는 인테리어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이들도 늘고 있죠.예전 같으면 이사 갈 집에 대한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코로나 우울(코로나 블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우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합니다.성균관대 교육학과 이동훈 교수 논문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3명(29.7%)은 코로나19 기간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또 불안감을 느꼈다고 답한 응답자도 절반 가량(48.6%)이었습니다.※성균관대 교육학과 이동훈 교수 논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일반 대중의 두려움과 심리, 사회적 경험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세부지침을 31일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마스크를 걸쳤더라도 코와 입을 제대로 가려지지 않으면 ‘마스크 미착용’으로 간주돼 단속 대상이 됩니다. 즉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있거나, 입까지만 가리고 코는 내놓고 있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것입니다.Q.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요?A. 사생활 공간인 집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가족 중에 열이 나거나 호흡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시가 24일부터 시 전역에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입장입니다.서울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하철 등에선 지금까지 집단감염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전면적인 의무화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선 음식물을 먹을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경기 파주 스타벅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매장 직원들은 단 한명도 감염되지 않아 주목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9일 기준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 확진자는 총 56명입니다. 이중 야당역점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27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천장형 에어컨 바로 아래 앉은 확진자에게서 나온 바이러스 비말이 에어컨 바람을 타고 약 200㎡ 규모의 매장 2층 곳곳에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이날 A씨와 함께 매장 2층을 이용한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NBC방송이 미국에서 지난 일주일간 748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80초마다 1명이 숨진 것과 같습니다.NBC방송은 5일(현지시간) 자체 집계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은 분석을 내놨습니다. NBC는 또 7월 한 달 동안에는 2만 6198명이 숨져 102초당 1명꼴로 사망했다며 이에 비교해 지난 일주일 사이 사망자 발생 빈도가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0만 4822명, 누적 사망자는 15만 7690명입니다. 누적 확진자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해외유입 사례 급증으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방역당국이 한층 더 긴장한 모습입니다. 당국은 해외유입 조기 차단과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력 강화에 나섰습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그간 해외유입 사례는 총 2306명입니다. 이들 중 내국인은 1544명, 외국인은 762명입니다. 최근 2주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 수는 평균 31.4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이전 2주에 비해 11.8명이 증가한 것입니다.당국은 해외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항체를 조사해 봤더니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보다 253배나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가 많았다는 겁니다.이에 정부가 ‘문 열어놓고’ 방역한 탓에 대구시민들은 물론 특정종교단체까지 대규모 집단감염을 일으킨 것이라는 주장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적으로 3055명에 대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한 결과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습니다. 항체 보유자는 전체의 0.03%인 셈이죠. 이를 통해 방역망에 걸리지 않고 감염됐다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3개 제품에서 물샘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최근 식약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 35개사 56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했다고 9일 알렸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는 식약처로부터 마스크 품목 허가를 받고 시판 중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스크는 제이피씨가 제조·판매한 이지팜 프레쉬케어 마스크(KF-AD·대형 흰색)와 이지팜 이지에어 마스크(KF-AD·대형 흰색), 피앤티디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6월 18일부터 공적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1인당 일주일 구입 가능한 공적마스크는 성인은 3장, 18세 이하는 5장입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16일 이같은 공적마스크 수급 관련 조치 계획을 밝혔습니다.또 6월 30일 종료 예정이던 공적마스크 수급은 7월 11일까지 연장됩니다.정부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공적마스크보다 상대적으로 덜 답답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마스크 생산업자가 출고하는 공적 마스크 비율을 60%에서 50% 이하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벌써 2020년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상반기 내내 마스크 속에서 갑갑하게 갇혀있었지만, 브라운관은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와 즐거움으로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줬죠.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있었는지 상반기 드라마 결산을 해보겠습니다.●제2의 한류, 사랑의 불시착2019.12~2020.02 tvN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탄 여자 주인공이 강풍을 만나 북한으로 간다는 참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실 속 북한의 모습을 잘 반영했다는 호평 속에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21.7%로
간호사 코로나19 현장 수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다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간호사, 간호 중 감염돼 간호를 받게 된 간호사 등 현장의 생생한 사연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어느덧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답답한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기 7편을 시리즈 연재합니다.◆질병관리본부장상 - 방
간호사 코로나19 현장 수기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다시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대한간호협회가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암 진단을 받은 간호사, 간호 중 감염돼 간호를 받게 된 간호사 등 현장의 생생한 사연이 담겼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어느덧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답답한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기 7편을 시리즈 연재합니다.◆보건복지부 장관상 -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3월 2일 등교 개학이 80일만인 이뤄진 2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교 현장을 찾았습니다.학생들은 오랜만에 학교에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도 걱정스럽게 생각했습니다.“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게 제일 기뻐요.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서 전교생이 자유롭게 등교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다같이 모이다보니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죠. 부모님도 데려다주시면서 항상 마스크 쓰고 있고 손 잘 씻으라고 당부하셨어요.” (이상진, 경복고3)“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잘 대비하시고 준비하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