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또다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오른 것인데요. 한국어 곡으로 1위를 한 것은 사상 최초이며 비영어권 곡으로는 ‘데스파시토’ 이후 처음입니다. K-POP의 역사를 써 가는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한국어곡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 라이프 고스 온#최초 2곡 연속 핫 100 핫샷* 데뷔*진입과 동시에 1위 차지#국내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 다이너마이트#앨범 5장* 연이어 빌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능이 12월로 미뤄졌습니다. 수능 날이 미뤄져 날씨가 더 추워진 만큼 수험생들은 체온유지와 함께 긴장감을 풀어주며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험을 앞두고 원하는 대학에 잘 붙으라는 의미로 엿이나 찹쌀떡을 선물하곤 합니다. 또 문제를 잘 풀고 잘 찍으라며 휴지나 포크를 주기도 하죠. 각국에는 시험에 얽힌 어떤 미신이 있을까요.중국 #소시지 1개 달걀 2개 먹기소시지 1개와 달걀 2개를 나란히 놓으면 숫자 ‘100’처럼 보여 ‘100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수능이 4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학 전형방법 변화가 있어 원하는 대학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효율적인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2021 정시에서 주요 대학들의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의 변화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자료를 통해 살펴봤습니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서강대는 그동안 국어 1.1배, 수학 1.5배, 탐구 0.6배를 가중치로 적용하던 것에서 수학을 1.4배로 변경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 19.3%로 바뀌었습니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경북 상주의 한 기독교 선교단체가 1박 2일간 대규모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12일 상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은 지난 9∼10일 화서면 인터콥 열방센터(연수원)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선교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참석해 5개 외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강의 중에 노래하고 뛰고 울부짖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잠은 연수원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문재인 정부 공식 보도자료에서 마을 대표인 ‘이장’을 북한식 표현인 ‘리장’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달 2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통장·리장 대학생 자녀도 장학금 받는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이 자료에는 통장·이장의 중·고교생 자녀만 받을 수 있던 장학금을 대학생 자녀에게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문제가 된 것은 마을 대표를 지칭하는 ‘이장’을 ‘리장’으로 표기한 부분입니다. 해당 자료는 제목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리장’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리장은 ‘이장’의 북한식 표현입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21대 국회의원선거의 개표가 마무리됐다. 주요 격전지 12곳 중 8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결과는 253석 중 더불어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을 얻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총 47석 중 미래한국당 19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을 얻었다.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달 배지의 변천사와 얽힌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국회의원을 상징하는 ‘금배지’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은 아니였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와 9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롭게 썼다.‘기생충’은 10일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뿐 아니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특히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으면서 할리우드에서 자막의 장벽과 오스카의 오랜 전통을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것도 역대 2번째로, 1995년 델버트 맨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마티 이후 64년 만이다.첫 상을 안긴 각본상 수상에는 또 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주요 14개 질문과 답을 공개했다. 해당 질문 중 일부를 뽑았다.Q1. 조사대상 중 증상이 있는 경우 어떻게 조치하나요?A. 역학조사를 통해 조사대상자로 분류된 분들은 국가격리병원에 격리됩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지만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분들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습니다.Q2. 외국인 등이 입국 시 증상 있어도 신고 안할 경우 대책은?A. 우한시 입국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시 다국어(중국어, 영어)로 작
[천지일보=정리 편집부] 수험생 유의사항 숙지. 시험장, 수험표, 신분증 등 반드시 사전에 점검.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학교의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 1교시(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을 것.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정리=천지일보]#한글날 #훈민정음올해로 제573돌을 맞은 한글날은 훈민정음(訓民正音) 곧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다. #가갸날 #주시경1926년 음력 9월 29일 지정된 ‘가갸날’이 오늘날 한글날의 시초다. 가갸날은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됐다. ‘한글’은 언문·반절·가갸글 등으로 불리던 훈민정음을 1910년대 주시경을 중심으로 한 국어 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 ‘하나 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으로 지어서 쓰게 된 것. #10월 9일한글날 기념일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습니다.이 가운데서도 사소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실 4가지를 간추려봤습니다.1. 영어로 재벌은 ‘재벌’이다‘재벌(Cheabol)’은 한국 발음 그대로 등재된 영어 단어입니다. 재벌이라는 개념이 한국에만 있기 때문에 한국어를 그대로 쓰는 것이죠. 김치나 삼겹살처럼요.2. ‘이등병의 편지’ 원곡 가수는 윤도현이다‘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입대를 앞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고 김광석씨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곡은 윤도현씨가 20살
[천지일보=이솜 기자] 새해에는 나도 감성 사진 장인이 돼 볼까. ‘느낌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단한 사진 보정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1. 영혼의 준비… CREEP으로 감성 충전창작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감’이 필요하다. 감성 충만한 글과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새벽 2~4시쯤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무한반복으로 들어보자. 90년대 감성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노래의 주인공이라고 상상하는 것이 포인트.2. 한낮이라도 플래시가 필요해감성 사진의 단골 효과는 플래시. 스마트폰 내장 플래시로도 충분히 색다른 느낌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하버드대 출신 미국인 스님으로‘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펴내며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현각스님.스님이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통해‘한국불교’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서툰 한국어로 써내려간 글 속에는한국불교계를 향한 실망감과 일침이 담겨 있습니다.대체 스님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서울대 왔던 외국인 교수들, 줄줄이 떠난다’는 최근 신문기사를 인용하며“이 사람들의 마음을 100% 이해하고 100% 동감한다”고 시작한 글.“나도 이 좁은 정신(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떠날 수밖에 없다. … 주한 외국스님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거리마다 초콜릿이 가득~ 밸런타인데이가 성큼 다가온 모양입니다.연인 또는 친구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애정을 확인하는 날로 자리 잡은 밸런타인데이.어떻게 시작됐을까요?다양한 설이 있지만 그중 하나는 3세기경 로마 황제는 전쟁을 앞두고 청년들을 군대로 보내기 위해 결혼금지령을 내립니다.하지만 발렌티노 주교는 이에 순응하지 않고 젊은 연인들이 교회로 찾아와 결혼식을 올리도록 돕고 주례를 섰습니다.결국 분노한 황제에 의해 사형을 받아 AD 269년 2월 14일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연인들을 축복했던 성 발렌티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