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사랑교회’가 ‘신천지’라는 소문이 가짜뉴스로 확인됐습니다. 2일 현재 광주사랑교회 신도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광주시 코로나19 46번 환자가 나온 ‘광주사랑교회’는 오치동 866-2번지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한 교회로 등록 신도는 25명, 출석 신도는 17~19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이 교회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46번 환자의 출석 교회입니다.1일 지역 목회자들 사이에서 임웅기 광주 이단상담소장의 메시지를 이용해
[천지일보=편집부 정리]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1980년 5월 17일 24시.신군부는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 ▲정치활동 중지 ▲대학 휴교령 ▲내외 집회 시위 금지 ▲언론 출판 보도 및 방송의 사전 검열 등의 ‘포고령 10호’를 발령했다.5월 18일 10시. 계엄군은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막았고, 이에 학생들이 항의하자 계엄군은 잔혹한 폭력을 휘두르며 시민들까지 폭행하기 시작했다.이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대학생들은 “비상계엄 해제하라” “전두환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펼쳤다. 그러나 계엄군은 학생들의 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