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 0시부터 대중교통과 집회장소 등에서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시는 단속보다 방역이 우선이라고 보고 일단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뒤 계속 이행하지 않을 때만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단속장소는?시는 중점 단속 장소로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감염확산 우려가 크고 고위험군이 상대적으로 많은 5개 장소를 정했습니다. 또 정부 기본방침보다 단속대상을 넓혀 PC방과 영화관 등 중위험시설에서도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이달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과 더불어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한 가운데 해당 규정이 적용될 장소에 대한 관심이 쏠립니다.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됩니다. 단 해당 정책은 거리두기의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주변의 도움 없이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만 14세 미만 어린이나 발달장애인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이번 규정이 적용되는 장소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서울시가 24일부터 시 전역에서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입장입니다.서울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하철 등에선 지금까지 집단감염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전면적인 의무화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선 음식물을 먹을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내는 물론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미국, 인도에 이어 국내에서도 중국산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정보유출 불안이 커지면서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12일 국내 트위터와 네이버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꼭 지워야 할 중국 앱’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됐습니다.게시자들은 중국 기업들이 만든 앱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중국 앱 지우기 캠페인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중국 앱 기업들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전혀 없다”며 해명하고 있지만 국내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죠.최근에는 네
[정리=천지일보] 반려동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물은 단연 강아지. ‘멍멍이’와 글자모양이 비슷해 강아지를 ‘댕댕이’라고 부르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댕댕이를 주인공으로 한 각종 TV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그저 동물이 아닌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한다. 만약 사랑하는 가족인 댕댕이를 잃어버린다면? 그래서 우리집 댕댕이와 관련된 제도가 있다. 바로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등록제란?반려동물 등록제는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 시·군·구청에 반려견을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얼마 전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시내버스 타려면 손 흔들어서 차를 세워야 하나요?”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버스 정류장에서 통화하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마침 타려던 버스가 정류장 쪽으로 와서 그쪽으로 걸어갔는데 버스가 정차를 하지 않는 거예요.결국 버스를 따라가 타게 됐는데... 버스에 오른 후 버스기사분께서 “버스를 탈 거면 세우든가 해야지 전화하면서 가만히 서 있으면 어떡하냐”며 짜증 섞인 투로 이야기하셨어요.원래 버스 탈 때 타겠다는 의사표시를 해야 하나요?정류장에 사람이 있으면 버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신문법) 개정안을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현행 인터넷신문 등록제 요건이 ‘취재·편집인력 3명 이상’에서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바뀐다.또한 현재는 인터넷신문 등록을 위해 단순히 취재·편집 담당자 명부만 제출하면 되지만, 앞으로는 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가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상시고용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이미 등록한 인터넷신문 사업자에게는 시행일로부터 1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해 내년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