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우리나라만 더운 건 아니었네요. 세계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 올해 7월이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는 나사의 최근 발표 자료가 화제입니다.►누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언제? 2016년 7월►어디서? 전 세계►무엇을? 역사상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발표했습니다.►어떻게?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1950~1980년 7월 평균 기온보다 0.84℃ 높았습니다. 지금껏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던 2011년 7월과 2015년 7월보다도 0.11도 높았습니다.►왜? 앞서 과학자들은 화석연료 연소 등 인공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과 일본 정부가 지난해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출연할 10억 엔(약 107억 원)의 사용 방향에 대해 사실상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누가?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언제? 지난 9일►어디서? 서울 외교부 청사►무엇을? 일본의 자금 출연문제와 관련 한일 국장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어떻게? 교도통신은 10억 엔의 용도를 둘러싸고 한일 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의견을 맞춘 것으로 봤습니다. 양국
[천지일보=이솜 기자] 2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방위백서에 12년 연속으로 실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누가? 외교부 배종인 동북아국 심의관(동북아국장 대리자격),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언제? 2일►어디서? 외교부, 국방부 청사►무엇을? 2016년 방위백서에서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떻게? 주한 일본대사관 마루야마 코헤이 총괄공사대리와 주한 일본 무관을 초치해 이 같은 뜻을 전달했습니다.►왜? 외교부
[천지일보=이솜 기자] 27일 오늘은 클린턴 힐러리의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선출이 전 세계를 달궜습니다.►누가? 힐러리 클린턴. 변호사로 활동 중 남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백악관에 입성, 퍼스트레이디를 거친 후 상원의원과 국무장관을 역임했습니다.►언제? 27일►어디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무엇을? 민주당 대선후보 공식 선출이 됐습니다. 이는 미국 주요 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 후보가 탄생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어떻게? 대의원 공개투표인 롤 콜에서 과반인 2382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