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아이스쇼 성황리에 마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조국에 바치는 사모곡 ‘오마주 투 코리아’가 광복절의 감동까지 더해져 아이스쇼를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연아는 13~15일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이스쇼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는 무대의 일환으로도 꾸며져 역대 최고의 출연진들로 구성돼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렸다. 특히 이번 아이스쇼의 백미는 역시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인 ‘오마주 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