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ㆍ천지TV=김현진 기자] Q. 작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올림픽이라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사격)감독 경험을 살려서 이전 촌장들과는 달리 그간 선수관리나 운영을 색다르게 했다. 새벽부터 운동하는 선수들을 그 시간에 일일이 돌아보며, 밤이 될 때까지 세심한 부분을 신경 쓰고 챙기는 등 선수와 밀착 스킨십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도의 송대남 선수가 아빠가 된 지 이제 100일이 지났는데, 송 선수에게 '아들까지 낳았으니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격려하는 등 이같이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찾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