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뉴질랜드 리처드 만 대사 전무후무한 유엔군의 지원을 받아 전쟁을 종식하고, 전후 세대들의 희생으로 혼란과 역경을 딛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 분단으로 지금은 반쪽짜리 광복을 맞고 있지만 남북한이 하나 돼 온전한 광복(光復)이 이루어지길 고대한다. 광복절을 맞아 60여 년 전 5300여 명의 유엔군을 파병한 6.25 유엔참전국 뉴질랜드 주한 대사를 만났다. ◆원조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주한 뉴질랜드 리처드 만 대사에게 동족상잔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G20 의장국으로서 G20 정상회의를 치러낸 대한
헐값 판매 의혹에 “액면가만 보고 판단 못해” 北 주민 동요 막기 위한 도발 가능성 상존 미래희망연대 송영선(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은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 수출 가능성이 열린 것과 관련해 “기술과 능력, 정확성,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헐값 거래 의혹에 대해선 후속지원이나 부품 판매 조건도 봐야 하기 때문에 액면가만을 보고 헐값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의 국방현안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인도네시아 수송기(CN-235) 맞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