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년 수많은 제품이 출시되지만 매순간 바뀌는 소비자의 입맛을 오랫동안 사로잡은 제품이 있다. 바로 올해 출시 48주년을 맞은 ‘빙그레 바나나우유’다. 1970년 초 정부가 우유 소비를 적극 장려했으나 많은 국민이 흰 우유에 대해 거부반응을 나타내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당시 한 연구팀은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우유를 자연스레 마실 수 있을까 고민하다 고급 과일이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바나나를 우유에 넣기로 해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바나나맛우유는 가공우유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현재 빙그레 바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식품이 지난 5월 경남 밀양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진화를 위해 밀양시청에 1만여개의 라면과 스낵을 긴급 지원했다. 바로 취식이 가능한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이 구성됐으며 산불 진화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즉각 전달됐다. 지난 4월 한 달간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85주년을 맞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나누고자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우유의 경영 이념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로 대한민국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담겼으며 생산되는 유제품을 통해 사람과 사회와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상생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발족해 실천 안건을 선별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사조대림이 임인년 설을 맞아 ‘2022 사조 설 선물 세트’ 70여종을 선보인다.이번 선물 세트는 ESG 경영을 통한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여건 등이 고려돼 친환경과 실용·실속의 키워드가 담겼다.또한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복합구성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프리미엄 캔햄 안심팜의 플라스틱 뚜껑이 제거된 ‘뚜껑 없는 안심팜’이 적용된 선물 세트는 작년보다 3배 증량된 18종으로 확대됐으며 비닐코팅 방식의 선물 세트 쇼핑백과 폴리우레탄 재질의 쇼핑백 손잡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원F&B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였다.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고단백 건강식품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짜지 않아 건강한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했다.플라스틱 포장재를 완전히 없앤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동원 MSC인증 가라당어 사용 참치세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선보였다.동원은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 수량을 전년 대비 약 60% 늘렸으며 올해 선보였던 플라스틱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