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드나들며 원하는 간식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한국의 편의점은 ‘백화점 없는 곳은 있어도 편의점 없는 지역은 없다’ 할 정도로 포화상태다. 고물가 시대에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 요인이 작용하면서 편의점 신규 출점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고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국내 편의점 3사 점포 수는 2023년 기준 CU 1만 7762개, GS25 1만 7390개, 이마트24 6598개다. 편의점 왕국 일본의 편의점 수를 넘어선 한국은 편의점 전성시대 곧 무한경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보다 건강한 식품 섭취와 식습관 유지 등의 중요성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차별화된 우유는 특히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 확대가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올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가 4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올해 6월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는 단백질 보충을 돕기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 단백질 흰우유 ‘프로틴 우유’를 선보였다.프로틴 우유는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은 최소화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가 유지되면서도 900㎖ 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술’과 ‘혼술’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그 과정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주종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마트가 지난 추석보다 20여개 품목의 특색 있는 주류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올해 위스키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전체 사전 예약 품목의 40%가량을 위스키 상품군으로 꾸렸다. 실제 롯데마트의 2022년 위스키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0%, 올해 1~7월의 경우 전년 대비 30%가량 늘었다.이와 함께 위스키 열풍의 장기화로 ‘디깅소비(소비자가 선호하는 품목이나 영역에 깊게 파고드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저문 기업 SPC GFS가 운영하는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이 론칭 1주년을 마장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작년 1월 말 론칭된 온일장은 ‘맞춤 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사업자들을 연결하는 업소용 식자재 온라인 커머스다. 지역별 식자재 마트들과 협업한 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으로 외식사업자들이 식자재를 편리하게 주문하고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온일장은 식자재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데에 익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드높은 파란 하늘, 울긋불긋 단풍잎, 색색의 코스모스가 만발한 선선한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에 심심한 입을 채워줄 먹거리로 휴대 간편한 간식이 나들이용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원유가 활용된 한 잔의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가공유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를 멸균 제품으로 재출시했다. 달고나 우유와 살롱밀크티 우유는 190㎖ 용량의 핸디형 멸균 패키지에 담겼다. 멸균팩은 포장과 적당한 크기로 휴대하기 좋고 먹기 편리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건강’ ‘환경’ ‘사람’ ‘사회’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함께성장’이라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매월 25일을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인 ‘이온데이’로 정해 헌혈, 연탄봉사, 사회복지시설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품을 생산하는 안양·청주·칠서공장의 임직원들은 매월 지역 환경정화, 교통안전 지킴이, 취약계층 제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올해 85주년을 맞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나누고자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우유의 경영 이념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로 대한민국 낙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담겼으며 생산되는 유제품을 통해 사람과 사회와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상생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업계 최초 ESG위원회를 발족해 실천 안건을 선별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매일유업이 15개의 가정배달 대리점, 168명의 배달원을 통해 서울시 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전담하고 있다. 현재는 여러 배송 경쟁으로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으나 10년 전만 해도 집마다 우유배달을 위한 우유 주머니가 달려있었다. 특히 보라색 바탕에 ‘다른 분께서 우유를 가져가시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힌 독특한 보냉가방도 있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진행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위한 가방이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복지재단의 연구 결과에 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2년 연구 지원 사업’을 지난 3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와 ‘여성과 문화’ 2개 분야로 나눠 모집됐다. 아시아의 미 연구 출판 지원 사업은 아시아의 미에 대한 개념, 예술, 일상생활이라는 대주제를 비롯해 ‘청소년 및 청년의 취향, 그리고 새로운 미의 가능성’ ‘대중문화 속 아시아적 특징’이라는 주제를 제안하고 해당 주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려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다양한 계층에 따라 가장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지난 1992년부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진행해 매월 22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는 1999년부터 푸드뱅크와 전국 복지단체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2016년 9월에는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매년 1억원씩 5년에 걸친 총 5억원의 연구기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학교와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정통 유럽치즈의 풍미를 담은 슬라이스치즈 2종(에멘탈치즈, 고다치즈)을 출시했다.서울우유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 영양 식품인 ‘치즈’의 제품 다양화를 선보이며 자연치즈 함량을 높여 차별화한 정통 유럽치즈의 맛을 구현했다.이번 슬라이스치즈 2종 중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79.5%며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고다치즈’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85%며 특유의 과일향과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조금 더 특별한 고가의 선물을 고려한다면 롯데호텔 선물을 추천한다. 롯데호텔은 대표적인 추석 선물세트로 손꼽히는 정육 세트와 홈술, 홈파티 인기로 판매가 급증한 와인과 위스키 등의 품목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최초로 최상의 코냑이라는 위상을 가진 루이 13세 6리터 ‘마투살렘’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추석 선물세트 중 역대 최고가인 2억원 상당의 마투살렘 디캔터는 20명의 거장 크리스탈 장인들에 의해 매년 50병씩만 제조되어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지녔다. 제품은 주문 완료 후 약 한 달 뒤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2일까지 17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고향 방문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이에 홈플러스는 올해도 추석 선물을 배송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 가격대는 1만원대 상품부터 품격 있는 10만원 이상 상품까지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3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을 약 65%로 늘렸다.우선 착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민트향과 초콜릿 어우러져풍부한 라떼의 맛 구현해[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가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를 선보였다. 올여름 식음료업계 트렌드로 ‘민트초코’가 주목받으면서 업계에서는 다양한 ‘민트초코’ 관련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깔끔한 민트와 달달한 초코가 만난 ‘민트초코’는 입안 가득 화해지는 특유의 상쾌한 맛과 개성 강한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민트초코’의 특성과 급격히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식음료업계에서는 음료부터 아이스크림, 빙수 등 색다른 디저트를 발빠르게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