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첫 주 전국 휘발유 가격의 오름폭이 전주보다 2배 가까이 뛰었다. 11일 휴대폰 화면을 통해 전국 유가정보가 보여 지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유류세 인하폭이 축소된 첫 주 전국 휘발유 가격의 오름폭이 전주보다 2배 가까이 뛴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유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오르며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평균 1.9원 상승한 1618.4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12월 넷째 주(1620.0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경유도 1.9원 오른 1419.2원을 기록하면서 역시 2014년 12월 넷째 주(1431.3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내 등유는 946.3원으로 1.4원 올랐다.상표별로
文 정부 추경 45일 만에 국회통과취업 청년 지원예산 대폭 감액고용·산업 위기 지역 지원 증액[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와 고용위기 해소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약 3조 8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국회 제출 45일 만에 간신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된 추경은 3조 8317억원이다.2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3조 8535억원이었던 정부안 대비 3985억원을 감액하는 대신 3766억원을 증액했다. 이에 전체적인 순감 규모는 약 219억원이다. 정부안에 편성했던 목적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