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장터처럼 먹거리·볼거리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 중” 상인회 자체 위생검열 엄격해상인 봉사단 무료금식 나눔도[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자갈치 시장은 중구 전체 상권 매출의 40~50%를 담당할 만큼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 10대 관광지로써 자리 매김한 것은 물론 동양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이 바로 자갈치 시장이다.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금봉달 본부장은 “자갈치 시장의 붕괴는 곧 중구 경제를 뒤 흔드는 치명상을 의미한다”며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상인들의 각고의 노력을 소개했다
항구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단연 ‘자갈치 시장’이다. 자갈치 시장은 유통을 담당하는 시장의 기능을 넘어서 부산 10대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만큼 관광 기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이기도 하다. 전국 1600여 개 재래시장이 싼 가격으로 공략해 오는 대형 슈퍼마켓과 수입 농수산물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적자생존이라는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흐름 앞에 자갈치 시장은 어떤 자구책을 갖고 난관을 헤쳐 나가고 있을까? ‘자갈치 아지메’ 입담에 사람 냄새 ‘폴폴’ 현대화 사업으로 확~ 바뀐 자갈치 시장친수공간 복합상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이 오늘부터 가지급금을 지급한다. 예금보험공사는 1인당 예금원금 기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저축은행 영업점과 농협중앙회 대행지점, 시중은행 대행지점, 인터넷 신청을 통해 가지급금 지급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지급금은 오늘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저축은행은 프라임저축은행, 대영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제일2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에이스저축은행, 파랑새저축은행 등 7곳이다. 가지급금을 받기 위해서는 예금통장, 주민등록금, 이체를 받고자 하는 은행의 통장 또는
아동복전문 ‘천우바지’ 김석주 영업이사 송년 인터뷰 신종플루의 대풍이 아동복 업계를 휩쓸고 간 자리.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2010년을 준비 중인 아동복 전문 국내브랜드 천우바지 김석주 영업이사를 통해 2010년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김석주 영업이사는 2009년을 ‘새옹지마(塞翁之馬)’로 표현한다. “겨울은 매출신장을 적극적으로 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신종플루 유행에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백화점을 오지 않아 매출이 떨어지고 있었다”며 “오프라인 경기의 둔화는 곧 온라인 매장의 활성화로 이어져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