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4~5일 양일간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직원들은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부가 21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비수도권 그린벨트가 폭넓게 해제될 전망이다.정부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산업 허브 울산’을 주제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린벨트 해제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환경평가 1·2등급지까지 해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01∼2003년 춘천·청주·전주·여수·제주·진주·통영권 7개 중소도시 그린벨트가 전면 해제된 이후 20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정부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8일에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19일 공사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을 목표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최근 저소득층의 실질 식품비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신선하고 영양가 있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 운전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2일 경남 통영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남동발전을 포함한 발전 5개사는 지난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환경과 노인 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농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난 2020년 7월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4년 연속으로 추진 중이다.올해는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한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5개 LNG기지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전국 5개(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LNG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5개소를 선정해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노사가 함께 손잡고 다시 한 번 남부 도서 지역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김정진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공사 노사는 6일 전남 완도 보길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수 1만 3000병(2ℓ)을 전달했다.공사는 앞서 지난달 경남 통영에 있는 욕지도를 찾아 생수 1만 1100병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개선 활동 재능기부를 펼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공사가 지원한 생수는 2만 4100병(2ℓ)에 달한다.현재 남부 도서지역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인한 식수원 고갈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먹는 물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14일 경남 통영 욕지도를 찾아 지역주민들에게 생수 1만 1100병을 직접 전달하고 도서 지역 전기안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사 직원들은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지역 내 관정(管井) 시설(14개소)을 집중 점검하고 주택 25세대에 대한 전기설비에 대한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현재 완도·통영 등을 비롯한 남부지역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3일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가뭄을 겪는 통영시 욕지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60명이 16일간 먹을 수 있는 규모인 2리터 생수 1만 4000병(2만 8000리터)을 전달하고 있다.욕지면은 통영시 도서 지역 중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제한 급수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욕지도 주민들의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뭄 해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통영 LNG 생산기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최 사장은 LNG 선적 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또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를 강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공공기관 청년 중역들의 상호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8개 기관과 ‘청년이사연합회 조직문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함께 청년이사연합회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교통안전공단·대전시설관리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8개 기관이다. 청년이사연합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별 조직문화·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영진과 MZ세
29조 7000억 연내 소진 예상 “원가 이하 가스요금 한계 회사채 발행 한도 확대 필요” 한도 4→5배 상향 개정안 발의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4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을 촉구했다. 가스공사는 LNG 현물 가격 및 환율 상승, 미수금 증가로 현재 사채 발행 한도인 29조 7000억원이 연내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채 발행 한도가 확대되지 않으면 자칫 LNG 구매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을 초
“국민에게 희망 주는 한국가스공사로 도약할 것”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최연혜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1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사에서 “가스공사는 국제 LNG 가격 폭등 및 수급 불안, 미수금과 부채 비율 상승에 따른 재무 건전성 악화 등 사상 초유의 상황에 직면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스공사로 도약하도록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연혜 사장은 평택·인천·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김천역·성주역·합천역·진주역·고성역·통영역·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발표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수소버스 등 안정적 공급 가능 “다양한 기회 창출 초석될 것”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현장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 회사 ‘㈜하이스테이션’을 설립하고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 하이스테이션은 삼성물산(상사부문), 우드사이드 등 수소사업 선도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가스공사는 지분율 29%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한다. 통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을 필두로 내년부터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5일 부산 본사 중앙통제센터에서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CEO 주재 ‘전사 비상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한 사전 피해 예방 차원에서 ▲운영 중인 발전소와 신재생 설비 ▲하동 옥내저탄장 ▲신세종 건설사업장 등 각종 발전시설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태풍 ‘힌남노’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60m·예상 누적 강수량 400~600㎜와 폭풍해일을 동반하는 역대급 태풍으로 오는 6일 3시에 제주도·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가구의 낙후된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번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전문수리기술 보유직원 483명이 참여하는 ‘NH농기계이동정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여건상 제때 수리가 어려운 인근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농기계센터에 근무하는 정비 직원들로 구성된 ‘NH농기계이동정비단’이 센터 인근지역을 직접 방문해 중소형농기계 및 트랙터·콤바인·이앙기와 같은 대형농기계를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내 순회수리를 진행한 속초농협 농기계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모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5일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공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ESG경영대상은 공기업·준정부기관·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K-ESG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 및 평가해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한다.남동발전은 ▲해양탄소흡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 ▲굴 껍데기 탈황흡수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