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주택 생애최초 특공 비중↑저소득 청년 저축액 매칭[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하면 늘어난 부분의 10% 대해 현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또한 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올라가고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도 늘린다는 계획이다.청년층에는 저축액의 일정 비율을 정부가 매칭해주는 등 일자리·주거·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정부는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 구조 대전환’을 목표로
국회 제출할 세법개정안 확정근로·자녀장려금 3배 확대“2조 5천억원 세수↓ 효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가 저소득층의 지원을 늘리고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5년간 조세지출을 약 15조원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기 국회에 제출할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 관세법 등 19개 세법 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문재인 정부의 2번째 세법개정안은 조세지출을 통한 소득분배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뒀다. 핵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