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4.3.3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8세.성곡언론문화재단은 김 전 회장이 이날 새벽 3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1945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전 회장은 부친인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로부터 그룹을 물려받은 뒤 중화학, 금융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기업 규모를 키웠다. 김 전 회장은 쌍용그룹을 재계 6위까지 성장시켰다.10여년간 성장세를 이어가던 쌍용그룹은 자동차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이런 가운데 김 전 회장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성장 전망과 관련해 하반기 경기 회복세를 예상하는 기존의 ‘상저하고’ 입장을 재확인했다.추 부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기관이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두 배 정도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정부도 현 경기 흐름 전망에 변화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중국 리오프닝 지연, 글로벌 금융 불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반도체 경기, 국제유가 흐름 등을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확실성으로 꼽았다.수출 회복세가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3분기 가계 실질 소득이 고물가 영향으로 5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실질 소득 감소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지만 높아진 대출 금리와 물가로 인해 소비지출 흑자액이 감소하는 등 가계부담이 가중되는 모습도 드러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2년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 평균 소득은 486만 9천원으로 1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김종민 주)케이앤리파트너스 회장 부친상, 빈소 :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 202호, 발인 : 2022년 11월 4일(금) 오전 11:00(발인 1일 전), 장지 : 수원연화장(연락처 : 010-4674-189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경제학계의 대부인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23일 오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조 전 부총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고인은 그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이고 장지는 강릉 선영이다.고인은 지난 1968년부터 20년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88년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기획원 장관 겸 경제부총리로 발탁됐다. 이후 한국은행 총재, 민선 초대 서울시장, 제15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은 현재 전국 44개 농협에서 45개의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장례문화 보편화 등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해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호 지원하고 영상조문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날 총회에는 농협장례식장 운영 조합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장 운영현황 공유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강화 ▲컨설팅 등 운영지원 ▲
코로나보다 전쟁영향 걱정↑저성장·고물가 우려 커져전쟁 ‘악화일로’는 피할 듯협상 길어질수록 경제충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그늘에서 벗어나려는 세계경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최대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 충격으로 인해 이미 원유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와 곡물 가격이 국제 시장에서 치솟으면서 각국은 저성장과 고물가의 우려 속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국제금융센터는 3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 가운데 첫 번째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꼽았다. 그다음으로
▲우석기 옹(향년 99세) 별세,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 부친상=1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17일 오전, 02-3010-2000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S그룹의 ‘큰 별’ 고(故) 구자홍 초대 회장의 빈소에 LG, GS 등 범LG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9단 등 각계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지며 고인을 기렸다. 별세 당일인 지난 11일에는 고인을 조용히 추모하고 싶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 조문은 받지 않았다.14일 재계에 따르면 둘째 날인 12일 회사장이 시작되면서 고인의 빈소에는 범LG가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LS, GS, LX, 아워 홈 등 LG계열 그룹이다.먼저 구광모 LG그룹 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근조화환이 들어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석채 전 KT 회장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빈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석채 전 KT 회장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외 업종 저금리 대출·매출 지원안 등 검토초과세수 10조원+α 예상손실보상 확충·국가채무 상환 등에 활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이달 중순 손실보상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숙박·전시 업종 등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발표한다. 재원은 10조원 이상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로 마련할 방침이다. 다만 현금지원은 불가하다는 방침이다.7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큰 소상공인 중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마련 중이다.기재부는 이달 중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0여분간 빈소 방문 후 미국행[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인이 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조문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노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는 10여분간 조문한 뒤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노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상주이기도 한 최태원 회장은 한 때 장인이었던 노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에 절했고, 자신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잠시 대화를 나눴다. 또 빈소를 찾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등과